백종원이 바로 앞에서 울고 있는데…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 태도 논란

2019-08-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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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나요"
백종원은 답답함·서운함에 우는데
사장 부부 “빚 갚으니 맘은 편해요”

울고 있는 백종원 앞에서 "빚은 갚았으니 마음은 편하다"고 말하는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를 보고 네티즌들이 폭발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7일 78회 방송에서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의 태도 때문에 눈물을 흘린 모습을 내보냈다. 백종원은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에게 “내가 대체 무슨 죄를 지었나”라고 말하며 답답함과 서운함에 복받친 때문인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알아봤다.

백종원과 찍은 사진을 세 장이나 걸어두고도 백종원의 솔루션은 지키지 않았다. 백종원이 자신의 솔루션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사장 부부는 “저 혼내려고요, 계속?”이라고 말했다.
백종원과 찍은 사진을 세 장이나 걸어두고도 백종원의 솔루션은 지키지 않았다. 백종원이 자신의 솔루션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사장 부부는 “저 혼내려고요, 계속?”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제육볶음의 국물이 자작하다고 지적하자 백반집 부부는 보조가 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백종원의 솔루션대로라면 국물이 남을 수 없다.
백종원이 제육볶음의 국물이 자작하다고 지적하자 백반집 부부는 보조가 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백종원의 솔루션대로라면 국물이 남을 수 없다.
세팅한 채로 실외에 둔 뚝배기가 얼마나 되는지 백종원이 확인하려고 하자 백반집 부부는 은근슬쩍 뚝배기 한 줄을 바닥으로 내리려다 걸렸다. 백반집 부부는 '다칠까봐 그랬다'고 변명했다. 참다 못한 백종원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세팅한 채로 실외에 둔 뚝배기가 얼마나 되는지 백종원이 확인하려고 하자 백반집 부부는 은근슬쩍 뚝배기 한 줄을 바닥으로 내리려다 걸렸다. 백반집 부부는 '다칠까봐 그랬다'고 변명했다. 참다 못한 백종원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화가 난 백종원이 ‘내가 언제 백숙이랑 김치찌개 조언해드렸냐’라고 하자 백반집 부부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데 맵다고 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화가 난 백종원이 ‘내가 언제 백숙이랑 김치찌개 조언해드렸냐’라고 하자 백반집 부부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데 맵다고 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백반집 남편은 아내가 고집이 세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문제를 아내에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반집 남편은 아내가 고집이 세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문제를 아내에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이 울고 있는데 백반집 부부는 '빚은 갚았으니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울고 있는데 백반집 부부는 "빚은 갚았으니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