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친환경 제품’으로 ‘착한소비’ 이끈다

2019-08-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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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너상’ 수상
전 제품에 친환경을 실천

환경과 사회에 이익이 되는 '착한 소비' 열풍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2017년 실시한 ‘착한 소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9%는 ‘착한 소비’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가장 많이 떠올리는 착한 소비 활동으로 52.9%가 ‘친환경적인 소비’를 꼽았다.

이처럼 ‘착한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착한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기업들 역시 이에 동참해 착한 소비를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 에어컨 업계 BIG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을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리어에어컨은 과거 정속형 제품이 주를 이루던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03년 국내 최초 벽걸이 에어컨에 에너지 효율이 좋은 인버터를 적용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선보이는 등 매년 고효율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가 차원의 에너지, 환경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고의 에너지 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어원(AIR ONE) 18단 공기청정기’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 캐리어에어컨 올해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에어컨은 전 제품에 친환경을 실천하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착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착한 가치’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