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다...” 최현석 셰프 레스토랑에 온 진상 손님이 보인 '믿기 힘든' 행동
2019-08-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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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악플의 밤' 출연한 최현석 셰프
진짜 화난 적 있어...정성이 없어서 돈 못내겠다는 손님
최현석 씨가 진상 손님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한 최현석 씨는 진상 손님에 관해 묻는 김숙 씨 질문에 "진짜 화가 난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씨는 한 손님이 "음식을 전부 다 먹고 음식에 정성이 없어서 돈을 못 내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그 손님이 브런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건 내 요리에 대한 모욕이기 때문에 참을 수 없어서 안 내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더니 돈을 내고 갔다"라고 밝혔다. 최현석 씨는 그런데 그 손님이 다음 날 전화를 수십 번 해 환불해달라고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직원이 결국 환불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미취학 아동은 원래 출입을 제한하지만, 그 손님이 양해를 구해 아이가 먹을 음식까지 서비스로 내줬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너무 심하다"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오세득 씨는 송로버섯을 탄 자국으로 오해한 손님이 40분 동안 항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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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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