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 깡패” “독재자 된 것 같아서 좋냐?” 쇼미 방송 이후 스윙스 인스타 상황

2019-08-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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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심사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이용자들, 스윙스 인스타에 댓글로 비판 중

'쇼미더머니 8' 스윙스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심사와 관련된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스윙스 인스타그램에 비판 댓글을 달았다. 그들은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스윙스 심사가 공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용자는 "지조 떨구고 유자 붙이는 막귀 깡패 진짜 일부로 그런 거 아니지?"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프로그램에서 일어났던 스윙스 심사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 이용자는 "아니 형님 제 댓글 왜 삭제하십니까? 이번쇼미 독재자 되신 거 같아서 좋으시냐?"며 "아니 잠재력을 보고 뽑을 거면 무대는 왜 했습니까? 그럴 바에 1인당 작업물 하나씩 내라 하고 거기서 제일 좋은 사람 뽑아라"고 말했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스윙스가 프로그램에서 친한 사람들에게 후한 평가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이용자는 "쇼미에서 대장질하는 스윙스 같은 소속사인 기리보이 키드밀리까지 그냥 완전 인맥 힙합 끝을 보여준다"라며 "일반인 래퍼들이 가사 절면 바로 fail 누르던 것들이 윤훼이는 계속 눈치보다 슬금슬금 fail 누르는 꼬라지"라고 말했다.

그는 "스윙스가 대장질 처하니 주변 심사위원들도 다 눈치 보네 자기 크루인 영비 윤훼이만 나오면 좋아서 죽으려 하네"라며 "그럴 거면 그냥 콘서트 가서 그쪽 크루끼리 노세요 제네더질라는 4번째 지조는 2번째인데 무슨 지조한테만 새로움? 웃기다 재참가자들한태 그럴 거면 공평하게 하던가요 무조건 새로운 것만 추구하더니 랩 실력은 상관도 없나?"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Mnet '쇼미더머니8'에서 '쇼미더머니 시즌 2' 준우승자 지조(민주홍)가 탈락했다. 지조는 독특한 안무로 참가들과 케미를 보여줬지만, 랩이 진부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탈락했다.

반면 래퍼 유자는 가사 실수로 무대를 이어가지 못해 탈락했지만 '크루 패스'로 부활했다. 크루 패스는 크루가 탈락자 래퍼 중 한 명을 탈락명단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스윙스는 유자 잠재력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방송을 보고 난 후 사람들은 심사위원들 심사가 공정하지 못한다고 비판을 가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