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여운' 행동 때문에 매일 아침 직장에 늦었던 여성 사연 (영상)
2019-08-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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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상 카를로스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일
알람 울리면 자기 발로 소리 끄는 고양이
아침마다 울리는 핸드폰 알람 소리를 끄는 정체는 놀랍게도 고양이였다.
지난 8월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상 카를로스 한 가정집에서 유쾌한 일이 벌어졌다.
여성 A 씨는 근래 직장에 부쩍 지각하는 일이 잦았다. 그는 전화 알람소리가 제대로 울리지 않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어느 날 A 씨는 본인 출근을 방해하는 존재를 발견했다. 아침 핸드폰 알람 소리가 들리자 A 씨가 키우는 고양이 Joaquim(호아킴)은 재빨리 반응했다. 침실 옷장 위에 있던 호아킴은 침대 옆 테이블로 올라가 발로 핸드폰 액정을 밀어 알람 소리를 껐다.
호아킴 행동에 주인은 박장대소를 했다. 주인이 웃음을 터뜨리자 호아킴은 핸드폰을 들고 있는 주인 팔을 깨물며 애교를 피웠다.
미러는 A 씨와 친구가 여러 차례 알람을 울린 후 해당 영상을 녹화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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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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