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저소득 재난‧재해 피해주민 무료세탁서비스 지원사업 협약 체결

2019-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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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만수주공점‧구월아시아드점‧간석금호어울림점‧인천지사 참여

출처 남동구청
출처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일 남동구 소재 크린토피아 4개 업체와 ‘저소득 재난‧재해 피해주민에 대한 무료세탁서비스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참여업체는 크린토피아 만수주공점(대표 장덕수)‧간석금호어울림점(대표 조지산)‧구월아시아드점(대표 문명훈)‧인천지사(대표 신규섭) 등 4개 업체다.

해당 업체들은 향후 1년 간 남동구 내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로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의류‧침구류 등 오염 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세대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크린토피아 만수주공점 장덕수 대표는“저소득 재난‧재해 피해가구에 무료세탁 서비스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이 재난‧재해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구에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안전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me 정봉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