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데뷔도 안 한 '바이나인' 팬들이 전한 놀라운 소식
2019-08-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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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공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나눔의 집에 기부해
'바이나인' 팬들이 '나눔의 집'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14일 바이나인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공지에서 팬들은 "새벽에 진행했던 투표 결과를 보고 기부처를 여러 곳 생각해보았지만, 이곳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고민 끝에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기부 사실을 밝혔다.
팬들은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어서 나눔의 집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2차 모금에서 바이나인관을 진행 후 남은 금액 297만 원 과 굿즈 수익에서 3만 원을 더해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나인은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데뷔 조에 들지 못한 함원진, 구정모, 금동현, 이진혁,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토니를 멤버로 하는 가상 그룹이다.
한편 14일 스포티비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팬들의 희망과는 달리 바이나인은 데뷔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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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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