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vs 미스춘향 진... “누가 더 예뻐?” 이색 논란

2019-08-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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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서 두 사람 사진 비교해
“미스코리아 처럼 생기고 미스춘향 처럼 생겼다” 반응도

올해 미스코리아 진과 미스춘향 진을 놓고 이색 논란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에 '올해의 미코 진 vs 올해의 미스 춘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과 2019 미스춘향 진 황보름별의 사진 여러 장이 담겨 있다.

2019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세연은 미국에 위치한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는 미국 소재 디자인 대학 중 최고 명문대로 손꼽힌다. 김세연은 작곡가이자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 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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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에 빛나는 황보름별은 영남대학교 국문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미스춘향답게 한복 차림이 매우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보름별은 지난 5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시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두 사람 중 누가 아름다운지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미스코리아는 미스코리아처럼 생기고 미스춘향은 춘향처럼 생긴 듯”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일부 이용자들은 “둘 다 탁월하게 아름답다”, “누가 낫다는 비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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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