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맥심이 직원을 뽑는다… 학력도 나이도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2019-08-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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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마케팅부 이벤트 프로모션팀 공채
“성격 꼼꼼해 메모가 습관인 사람을 우대”
기자가 표지모델 도전하는 직장문화 화제

유명 남성잡지 맥심이 직원을 뽑는다. 맥심은 14일 채용 공고를 발표해 “세계 60여 국가에서 발행되는 최고의 글로벌 남성 매거진 맥심에서 마케팅부 이벤트 프로모션팀 2019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맥심과 함께 커리어를 쌓아갈 재치 있고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마케팅부 이벤트 프로모션팀 직원은 이벤트, 프로모션 분야 기획, 행사 운영 지원, 제안서 등 마케팅 자료 작성, 행사 서류작업 및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아르바이트나 인턴활동 등으로 관련 직무를 맡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성격이 꼼꼼해 메모가 습관인 사람을 우대한다고 맥심은 밝혔다.

학력과 성별, 나이, 전공에 제한이 없지만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자의 경우 군필자나 면제자여야 한다.

한편 맥심은 직장문화가 상당히 자유로운 곳으로 알려졌다. 맥심은 박소현 맥심 기자가 3개월간 11kg을 감량해 '머슬머니아' 대회에 오르는 과정을 보도한 바 있다. 박 기자는 현재 맥심 표지 모델에 도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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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쏘기자)(@sso_lovely91)님의 공유 게시물님,

박소현 맥심 기자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