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축구협회,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기탁
2019-08-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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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구협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전북 부안군 축구협회가 16일 부안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환원차원에서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 축구협회는 8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군축구협회 김형관 회장은 "지역인재 발굴‧육성만이 우리 고장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첫걸음이라고"며 "부안군의 반값등록금 정책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안군 축구협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부안군 인재육성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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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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