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최민환·율희 부부가 전한 소식

2019-08-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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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민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축복해주세요"

가수 겸 탤런트 최민환 씨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최민환 씨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라며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그는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고 알리면서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 씨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응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씨가 "동생들 아니야?"라고 댓글을 달자 팬들은 "쌍둥이냐"라며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 씨와 율희 부부는 2018년 10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5월에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얻었다.

현재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 중이다.

이하 율희 인스타그램
이하 율희 인스타그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