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다가오자 세상 달콤한 목소리로 “사.딸.라?!” 외치는 윌리엄 (영상)

2019-08-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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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김영철 알아보는 방법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철 보고 유행어 외친 윌리엄

네이버TV,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배우 김영철 씨를 알아보고 그의 유행어 "사딸라"를 외쳤다.

최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91회 예고편에는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한 샘 해밍턴 가족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수상자를 위한 작은 이벤트로 꽃송이를 준비했다.

시상식 현장에서 김영철 씨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윌리엄에게 악수를 청했다. 윌리엄은 그에게 꽃 한송이를 건네주며 "사딸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딸라'는 2002년 화제 속에 방송됐던 드라마 SBS '야인시대' 김두한(김영철 분) 명대사다.

시상식에서의 윌리엄, 벤틀리 형제 모습은 오는 18일 오후 6시 25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야인시대'
SBS '야인시대'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