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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상습도박' 혐의로 YG 사옥 압수수색

    • • 빅뱅 출신 승리 역시 나란히 입건
    • •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도 제기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상습 도박 혐의로 경찰이 YG 사옥을 압수수색 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하 뉴스1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도박자금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 할 계획이다.

    앞서 JTBC는 양 전 대표와 승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상습도박을 했으며, 이들이 내건 판돈만도 수십 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양 전 대표 등이 현지에서 달러를 빌린 뒤 한국에서 원화를 갚는 방식의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는 한편 도박에 사용됐을 것으로 의심받는 자금의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전 대표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됐다.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혐의를 받는 그는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해서도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었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진 빅뱅 출신 승리 역시 나란히 입건됐다.

    김현덕 기자 khd998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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