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 이정재가 소속사에 긴급 제보했다는 '카톡 내용'
2019-08-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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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
피부 익은 정우성 직찍 공개한 이정재
배우 이정재·정우성 씨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공개한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16일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정재 배우의 긴급제보"라며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진 공개와 함께 "'삼시세끼-산촌편 촬영 직후의 정우성 배우의 직찍"이라며 "감자캐기 열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 속 카카오톡 캡처 사진에는 정우성 씨를 향해 '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 익었다...', '감자 캐다 익었다는...'라는 말을 남긴 이정재 씨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평소 절친이자 소속사를 함께 운영하는 동업자 사이인 이정재, 정우성 씨 친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정우성 씨가 같은 소속사 식구 배우 염정아 씨를 깜짝 방문해 감자캐기, 마트 장보기 등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내용은 이정재 씨가 공개한 까맣게 탄 정우성 씨 팔뚝 사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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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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