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니다” 김태호 PD의 '진짜 최애♥'라는 가수 정체

2019-08-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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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와 프로그램 2개 함께하는 가수
세 사람, 영재 드러머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유플래쉬' 특집 진행

가수 유희열 씨가 유재석 씨를 이어 김태호 PD의 두 번째 동반자가 됐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는 가수 유희열 씨와 이적 씨가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 씨는 자신을 보며 놀라는 유재석 씨에게 "김태호 PD가 연락해서 왔다"고 말하며 "'같이 펀딩' 얘기하자는 줄 알았는데"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가수 이적 씨가 등장했고 세 사람은 각자가 모인 이유를 궁금해했다.

세 사람이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적 씨는 "'놀면 뭐하니' 끝나고 희열이 형 출연하는 프로 예고 나온던데, 그것도 김태호 PD랑 하는거냐"며 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언급했다.

그러자 유재석 씨는 "영석이에게 서진이 형이 있다면, 태호한테는 형이 있다"고 말하며 김태호 PD의 새로운 동반자가 유희열 씨라고 알렸다.

유희열 씨는 "새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태호 PD와 연락을 자주 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태호 PD가 '재석이 형 어떻게 하면 좋냐', '예전 같지 않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놀면 뭐하니?'에서 영재 드러머 유재석 씨와 함께 릴레이 음악을 만드는 유플래쉬 특집을 진행하게 된다.

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