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파쇄 작업하던 인부, 떨어진 굴삭기 헤드에 머리 맞아 사망
2019-08-18 14:10
add remove print link
남원 이백면 내동리 한 야산서 작업도중 굴삭기 헤드가 떨어져
원석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굴삭기 헤드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18일 오전 8시 4분쯤 전북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의 한 야산에서 작업중이던 강모(65) 씨의 머리에 굴삭기 헤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굴삭기 헤드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관리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