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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좋아한다면…” 한 번쯤 빈혈을 의심해봐야 하는 습관

    • • 빈혈 환자들에게 발견된 특이한 증상
    • • 철분으로 환자들 치료하자 이 증상 사라져
    얼음 먹는 걸 좋아한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쭉빵클럽에는 '빈혈을 미리 알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16년 SBS '좋은아침'에 방송된 장면이 담겼다. 

    곰TV, SBS '좋은아침'

    방송에서 김지연 아나운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단을 받아야 빈혈인지 알 수 있다"라며 "빈혈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나 증상이 있냐"라고 물었다.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빈혈 환자들에게는 특이한 증상이 하나 있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미국 레이놀드(Ralph D. Reynolds) 박사가 얼음 중독 증상과 철분 결핍성 빈혈의 연관 관계를 연구했다"라며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 약 88%가 얼음을 씹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이하 SBS '좋은아침'


    오한진 교수는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철분으로 치료했더니 얼음 먹는 증상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특히,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얼음이 자꾸 먹고 싶다면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는데 얼음을 유난히 좋아하고, 얼음에 미친 듯이 반응한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Shutterstock

    유주희 기자 uujuh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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