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통산 400승 달성' 전북현대, 베뉴 쏜다
2019-08-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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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오는 24일 성남전 하프타임에 추첨 통해 베뉴 선물
K리그 통산 400승을 달성한 전북현대가 승용차를 팬 선물로 내놓는다.
19일 전북현대모터스에 따르면 올 여름 녹색 유니폼을 입은 이적 3총사 권경원, 호사, 김승대가 지난 16일 울산전 승리로 이룬 K리그 통산 400승 달성을 기념해 현대자동차 SUV '베뉴' 1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 선물은 오는 24일 성남전 하프타임에 유료 입장권과 시즌권 가입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의 주인공을 찾게 된다.
이벤트에 동참한 권경원은 "400승 달성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달성한 것은 항상 응원해 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호사는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의 힘을 보내준 전북 팬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이벤트에 참여한 뜻을 밝혔다.
김승대는 "K리그 400승 달성의 기쁨을 팬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팬 들이 기쁨을 '베뉴' 와 함께 더욱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뉴' 경품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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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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