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의 가족이 돼주세요”…동물자유연대, 24일 입양행사
2019-08-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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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4일 경기 남양주시 반려동물복지센터서 입양 행사
유기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입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동물자유연대가 오는 24일 경기 남양주시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입양행사를 연다.
19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입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무더위에 보호소가 아닌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입양이 아닌 임시 보호도 가능하다.
입양행사와 함께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에게 배우는 클리커 사용법 교육,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반려동물복지센터 소개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마빡이, 깜순이, 하트, 세티 등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다.
단체 관계자는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있거나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꼭 입양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다면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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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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