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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불륜녀가 아이를 낳았어요… 근데 남편 아이가 아니래요” (역대급 반전)

    • • “전남편이 내 후배와 바람이 나서 이혼했습니다”
    • • “두 사람은 나와 이혼한 뒤 아이를 낳았습니다”
    • • “그런데 태어난 아이가 전남편 아이가 아니래요”
    • • “유전자 검사상 아이 아빠는 전남편 가족이래요”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최근 올라와 네이트판을 뜨겁게 달군 불륜녀를 소개한다. 

    남편이 바람이 났다. 남편의 불륜녀는 아내의 직장 후배. 화가 난 아내는 시어머니의 생일에 이혼소송과 위자료소송 소장을 발송했다. 시어머니 생일날은 초상날이 됐다. 남편은 조용히 헤어지자고 요구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집 명의를 내놓으라고 해 받아냈다. 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에게는 2000만원을 요구해 받았다. 그리고 전남편에게 ‘상간녀는 너 가지라’며 등 떠밀고 왔다. 상간녀는 아내에게 무섭다고 했다. ‘상간녀가 회사 후배인 나인 줄 알았으면 인간답게 머리채라도 잡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혼자 발악하기도 하고 잘못했다고 빌기도 했다. 

    아내는 직장에서도 상간녀를 전과 같이 후배처럼 똑같이 대했다. 쓰레기들끼리 만났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기 때문이다. 두 달가량 지나 상간녀가 몸이 안 좋다며 사직서를 냈다. 상간녀는 SNS에 임신 초음파 사진과 결혼식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사건이 그렇게 조용히 끝났으면 네이트판에서 화제를 모을 만한 사연이라고 할 수 없다. 

    상간녀가 낳은 자식이 유전자 검사 결과 전남편과 ‘친자 일부 일치’라는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남편이 아니라 전남편의 친족이 상간녀를 임신시켰다는 뜻이다. 전남편 남동생일까, 전남편 아버지일까, 전남편 작은아버지일까. 아니면 전남편 사촌들일까. 온 집안 남자들을 상대로 친자 검사를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 와중에 전남편 아버지가 전남편에게 ‘네 업보라고 생각하고 살라’고 말했다. 화가 난 전남편은 상간녀이자 지금은 부인이 된 여자를 폭행했다. ‘혹시 아버지 자식이니?’ 폭행을 당한 상간녀가 전남편을 고소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낳은 자식에 얽힌 비밀이 들통 났다. 

    2016년 10월에 이혼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다. 여성은 자신의 사연이 사실이라고 몇 번을 강조했다. “주작이라고 하셔도 전 절대 이 글 지울 맘 없습니다. 주작이라고 믿고 싶으신 분들은 주작이라고 믿되, 주작이라고 생각한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시면 됩니다.”

    글쓴이가 '인생 망한 전남편과 상간녀 이야기'란 제목으로 올린 글을 소개한다. 막장 드라마가 모두 그렇듯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소개한 만큼 맞춤법 표기에 맞지 않는 표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여기저기 다 퍼가주세요
    언젠가 그년놈들도 볼수있게요 ^^

    전남편은 무려 제 직장후배와 바람이 났습니다^^
    한창 좋다는 신혼 3개월째에 저희회사 회식자리에 
    저 데리러와서 취한 저를 뒷자리에 눕히고
    직장후배, 아니 상간녀를 조수석에 태우고 하하호호 하다 정분이 났다네요^^

    나중에 이런일있음 연락하게 번호달라는 전남편에게 상간녀가 번호를 줬다네요

    그렇게 둘이 첫눈에 반해 불꽃같은 사랑을 했더랍니다

    2개월 뒤에 전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았어요
    전 어떤 경우에도 바람은 용납할수 없어서 
    증거 확보하면서 딴소리 못하게 이혼하려고 
    상간녀 추적하다가

    그게 제 대각선 자리에 앉아 선배님 선배님 하던 그년인줄 알고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다못해 온몸의 피가 한순간에 몸에서 싹 빠져나가는걸 느꼈어요

    상간녀가 그년인걸 알고나니까 뭐 증거 수집이 너무 쉬웠어요

    딱 결혼한지 8개월째에
    또 어떻게 기가막히게 전남편 엄마의 생일이 됐죠
    전남편 부모네 집으로 이혼소송과 위자료소송 소장 보내줬어요

    아주 생일날이 초상날이 되었어요
    그땐 접수 안하고 소송부본만 등기로 보내준거였는데
    남사스럽게 소송하지말고 그냥 헤어지자길래
    너한테 가장 중요한 돈이라도 왕창 뜯어야겠다, 집 명의 내놔라 했더니
    집 명의 줄테니까 상간녀 소문내지 말라더군요

    상간녀한테도 위자료 소송 할수있으니 2천만원 현금 걔 돈으로 들고와라, 아니면 걘 불륜녀로 잘리게 해주겠다 했더니 2천만원 들고 왔더군요
    공정증서 써주고 집명의 받고 전남편 너 가지라고 등떠밀고 왔죠

    상간녀 말이 선배님 참 무섭다네요
    상간녀 자기인줄 알았으면 인간답게 머리채라도 잡아야되는거 아니냐며 혼자 발악하다가 잘못했다 빌다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거 구경했네요

    직장에서도 이전이랑 똑같이 대했어요
    어차피 쓰레기들끼리 합 좋아만난거 내가 어쩌겠나 생각하니 맘도 편해졌구요

    두달인가 지나 몸이 안좋아 사직한다더니
    초음파 사진이랑 결혼식 프사 올려놨네요

    그렇게 둘이 결혼해서 행복했음 망한 인생이 아니죠

    상간녀가 낳은 자식이 전남편과 친자 '일부' 일치로 나와서 집이 뒤집어 졌다네요

    도대체 누구 자식일지..^^

    후보가 너무 많죠
    전남편 남동생, 전남편 아버지, 전남편 작은아버지?
    전남편 사촌들? ㅋㅋㅋㅋㅋㅋ

    제가 생물학적 배움이 그렇게 깊진않지만
    일부 일치라면 부계쪽 직계나 방계의 자식이란건데..
    온 집안 남자들 친자검사 하게 생겼으니 망신망신이죠

    그와중에 또 망신스럽게 이혼 못시키니까 그냥 네 업보다 생각하고 네 자식이다 생각하고 살라는 전남편 아버지의 말에
    전남편이 혹시 아버지 자식이냐고 상간녀를 폭행했고 상간녀가 고소하고
    그 과정에서 친자확인 일부일치가 들통나고..

    아주 막장막장 개막장을 타고 있네요..

    전 아주 행복해요
    오늘 월급도 하루 땡겨받았고, 광복절이고 
    하루만 더나가면 또 휴일이고 그뒤엔 휴가거든요

    넌 하루하루가 지옥이겠지?
    팔이 암만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우리아들이 좋다는애랑 산다는데 구질구질 매달리지마라, 우리아들은 여린애라 상처받는다" 
    이따위 말이나 들으며 헤어질줄은 몰랐지.

    친자검사를 다시 해보지
    <얘 놓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
    <내가 나쁜놈인거 알지만 얘 상처주지마>
    이따위소리나 했으면서
    네가 걔를 때리면 어떡하니?

    너 나쁜놈이고 머리도 나쁘다 참
    걔 놓치고 평생 후회나하지

    그리고 사랑했던 내 후배님
    눈탱이 밤탱이 축하해

    근데 나한테만 누구 아들인지 알려주면 안되니?^^

    궁금해서그래

    결혼한지 3개월된 새신랑한테도 꼬리치는 네가
    이번에는 누구한테 꼬릴 친건지...^^

    절대 아니라고 전남편 애라고 우기고 있다며...
    추하다^^

    상간남에 가정폭력범이나

    상간녀 × 2

    누구나 살다보면 그럴수 있잖아

    여튼 둘다힘내

    댓글 잘 읽어 봤습니다.
    제가 글을 좀 많이 축약해서 썼나보네요

    이혼은 2016년 10월경에 했습니다.
    지금 거의 3년째네요

    지금 저는 타지역에 있지만 
    전남편과 상간녀는 전남편 고향에 있습니다
    알음알음 아는사이끼리 말도 돌구요

    우선, 왜 친자검사했는지 제가 알게 뭡니까..?
    그쪽 집에서 한건데.. 내가 시킨것도 아니고..?

    불같은사랑을 했는데 불길이 옆으로 샜나보죠
    뭐 캥기는게 있으니 했겠죠?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상간녀가 전남편과 결혼 후 낳은 애는 두명입니다
    적어도 한명이 친자가 아니란건 확실해요

    그리고 전남편 남동생 결혼했습니다.
    전남편 남자 사촌들도 
    미성년자들 빼놓고는 제가 아는한에선 다 결혼했구요
    3년 시간동안 누가 이혼했든 결혼했든 그것까진 모르지만요

    친자검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저도 들은 정보대로 옮겼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정말 잘 모르구요
    일부 일치라고 전해들어서 일부 일치구나 한겁니다.


    무슨 결혼 몇달만에 집을주고 2천만원을 주냐 하는데
    그 집 대출도 다 내가 떠안았구요
    집 명의 내놓으라고 한건 
    그게 전남편이 가진 전부였기때문에 다 내놓으라고 한겁니다

    제가 작정하고 전남편 직장에 불륜사실 알렸으면
    바로 사직서 써야하는 직장이예요^^
    딱 여기까지만 씁니다.
    품위유지조항이 있는 직장이라서 약점 잡힌거죠.

    주작이라고 하셔도 전 절대 이 글 지울 맘 없습니다.
    주작이라고 믿고 싶으신 분들은 주작이라고 믿되,
    주작이라고 생각한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시면 됩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글을 지워달라, 내려달라는 소식이 오면 그때서야 진실을 알게 되시겠죠^^

    그만큼 못믿을 이야기겠죠?
    당사자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전달이 없으니
    저도 알길이 없네요^^

    추가정보는 아직 저도 없네요..
    누구 친자인지는 저도 참 궁금합니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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