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원신동 에너지자립마을 민생탐방 실시

2019-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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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취약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가구별 전기요금을 절감.

이재준 고양시장은 에너지의 날(매년 8월 22일)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원신동 에너지자립마을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하 고양시청
이하 고양시청

이번 민생탐방은 원신1통 에너지자립마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현장을 견학하고 마을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취임 이후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을 작년 대비 298% 대폭 확대하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청정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취약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구별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여 얻은 발전수익을 마을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온실가스 및 화석연료 감축에 큰 효과가 있어,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