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리에서 무려 ‘라면 20봉’을 한꺼번에 먹는 여자 (실제 동영상)

“이날 방송 도중에 나갔던 팬들이 한참 뒤에 다시 들어오면서 아직도 먹느냐고…”

먹방 유튜버인 BJ 쯔양이 방송에 복귀하자마자 라면 20봉을 흡입하는 괴력의 식성을 과시했다. 쯔양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라면 먹다보니 20봉지 먹었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쯔양의 식성은 어마어마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쯔양은 김치를 쌓아두고 대형 냄비를 준비해 먼저 오모리김치라면 3봉을 가볍게 먹은 뒤 진짬뽕 3봉을 다시 끓여 먹었다. 빨간 국물의 라면만 먹어 질린 탓인지, 아니면 여전히 뱃속이 허하다고 느꼈는지 쯔양은 사리곰탕면 3봉을 다시 끓여서 맛있게 먹었다. 벌써 12봉째.

하지만 쯔양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신라면건면 3봉을 먹더니 오뚜기짜장면 3봉을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정도에서 만족할 쯔양이 아니었다. 진짬뽕이 입맛에 맞는 듯 무려 4봉을 더 끓여 흡입했다. 그런 뒤 마지막 입가심으로 튀김우동 한 개를 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라면 20봉을 먹는 괴력을 자랑한 것이다.

이 정도에서 놀라기엔 이르다. 라면을 먹는 와중에 쯔양은 아이스크림 4개, 초코바, 초록매실1.5ℓ, 아침햇살 1.5ℓ를 먹으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먹었다.

시청자들은 쯔양의 화려한 복귀에 열광했다. “음료수 1.5ℓ만 마셔도 배부를 거 같은데 라면 20개에 김치 산더미…. 물리적으로 가능한 거 맞아요?” “방송 쉬다 온 게 아니고 어디서 폐관수련하고 왔나 보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쯔양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 '최근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학교 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뒤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