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청소·경비·주차용역 직원 휴게실 환경개선

2019-08-20 14:32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현장근로자들의 휴식권 보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상록회관의 용역직원 휴게공간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1991년에 준공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은 건물 노후로 인해 청소·경비·주차용역 근로자의 휴게실 환경이 열악했었다.

공단은 우선적으로 창문이 있는 곳으로 휴게실을 이전했으며, 도색 및 환기·조명설비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 실시하고 에어컨·공기청정기·냉장고 등을 구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 용역근로자는 “노후화된 휴게실로 인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매일 가고 싶은 휴게실이 생겼고 올해 정규직 전환까지 앞두고 있어 공단에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회관

용역직원 휴게공간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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