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비키니 입었다고…프로그램 폐지+담당 PD 좌천됐다”

2019-08-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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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비키니 입었다고 프로그램 폐지에 담당 PD 지방으로 좌천됐다”
박나래가 무명시절 '비키니'를 입었다가 벌어진 일

박나래 씨가 비키니를 입었다가 굴욕(?)을 맛봤다.

20일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는 박나래 씨가 출연한다. 그는 비키니에 얽힌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하 JTBC '어서 말을 해'
이하 JTBC '어서 말을 해'

이날 박나래 씨는 "나한테 정말 센 이야기가 있다"며 "무명시절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이 안 나오고 화제성도 없어서 스스로 벌칙을 만들어 비키니를 입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박나래 씨는 "다음 주에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심의 부서가 생겼다. 심지어 담당 PD가 지방으로 좌천까지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 씨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기에 좌천까지 됐느냐"고 물었다. 박나래 씨는 "필름을 못 구하게 폐기처분 됐다"며 "이 프로그램도 한 방에 없앨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 씨가 출연하는 JTBC '어서 말을 해'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 / 배럴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 / 배럴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