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리뉴얼한 파리바게뜨 제주공항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

2019-08-20 20:35

add remove print link

부드러운 쿠키에 우도 땅콩과 버터 카라멜 넣어
파리바게뜨 제주공항점에서만 판매

파리바게트 인스타그램
파리바게트 인스타그램
파리바게뜨가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을 출시했다.

20일 파리바게뜨는 인스타그램에 '제주마음샌드' 출시를 알렸다. 제주마음샌드는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청정지역 우도에서 자란 땅콩과 고소한 버터 카라멜을 넣은 제품이다. 쿠키 겉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음각으로 새겨 제주도 방문 기념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다.

파리바게뜨는 제주마음샌드를 제주국제공항점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오늘(20일)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매장으로서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매장에서는 제주마음샌드 외에도 제주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 빵, 우도 땅콩을 넣어 만든 땅콩 라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관광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제주도 관광 수요가 늘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일 일본 노선 수요 감소에 따른 일보 노선 변경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주도 가을 관광 상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포항~제주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하고 울산~제주 노선을 주 2회 늘어난 주 7회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