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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향후 제조관련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주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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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분기 매출액 3274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 • 오산2공장, 제빵, 만두 강세

 

흥국증권은 20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신규수주 부진 및 계열사 관련 모멘텀 약화, 1분기 전년 기저부담으로 인해 실적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도 바닥권에 있다고 전했다.

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늘어난 3274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제조서비스 중 급식부문은 신규수주 부진으로 외형은 -4.6%에 그쳤으나 고정비 축소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장지혜 연구원은 “다만 외식부문은 외식경기 부진과 일부점포 폐점에 따른 비용부담이 유지됐다”며 “매입유통은 식자재부문의 매출 및 이익이 성장하고 있으나 오산2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오산2공장은 5월 케익 및 샌드위치라인의 가동을 시작했고, 8월에는 피자 라인 가동이 예정되어 있다”며 “초기 가동비용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하반기 식품 제조부문의 고성장과 전사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스타벅스 및 그룹사 관련 매출 확대와도 이어져 장기적 성장모멘텀을 보유했다는 측면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신세계푸드의 제조공장 CAPA는 전처리 부문이나 FE, CK쪽의 가동보다는 제빵류(오산2공장, 천안공장), 세린식품의 만두류 호조가 나타나고 있다”며 “급식/외식부문의 부진을 제조 외형 성장으로 상쇄해나가고 있으며 향후 오산2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대해서도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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