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그 순간] '꽝' 폭발화재로 뼈대만 남은 화재 차량

2019-08-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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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산 송신탑 인근서 30대 남성 극단적 선택

소방대원들이 차량 폭발 후 불이 붙은 승용차를 진화하고 있다 / 이하 익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차량 폭발 후 불이 붙은 승용차를 진화하고 있다 / 이하 익산소방서

20일 오전 8시 18분쯤 전북 익산시 삼기면 미륵산송전탑 인근에서 A모(35) 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인화물질을 놓고 불을 켜던 중 차량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 A 씨가 양측 팔과 손바닥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