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성형 안 했어도 결혼했을 거냐" 무례한 박명수 질문에 진화 반응

2019-08-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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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성형' 이야기 꺼내며 무례한 질문 던진 박명수
쿨한 함소원과 달리 당황한 진화

개그맨 박명수 씨의 무례한 질문에 진화가 당황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사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에 사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송가인 씨 아버지 발언을 들은 함소원 씨는 진화도 사인이 없어서 만들게 됐다며 공감했다.

박명수 씨는 함소원 씨에게 "함소원 씨는 병원에서 성형 수술 전 동의서에 사인했겠다"며 진화에게 "(함소원 씨가) 성형 수술한 것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진화는 "네 알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 씨는 "수술 전에 만났어도 결혼했을 것 같냐"며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다.

진화는 "음... 모르겠어요"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런 진화 모습을 지켜본 함소원 씨는 호탕하게 웃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 씨는 "홍현희 씨는 성형 안 했냐"며 홍현희 씨에게 질문을 건넸다. 홍현희 씨가 "저는 하나도 안 했어요"라고 답하자 박명수 씨는 "왜 안 했어요"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뭐 저런 걸 묻고 있냐", "박명수 씨 좀 오버인 것 같다"며 박명수 씨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