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아내와 7년 연애하면서 '혼전순결' 지켜준 김원중

2019-08-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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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원중 “아내 혼전순결, 당연히 존중해야 된다 생각”
김원중이 곽지영과 7년 연애하면서 '혼전순결' 지킨 이유

모델 김원중 씨가 곽지영 씨와 7년간 연애하면서 지켜준 것이 있다. 바로 '혼전순결'이다.

지난 19일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했다.

곰TV,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달콤함,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여기에 화끈한 19금 스킨십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원중 씨는 곽지영 씨와 7년 연애 기간 동안 화끈한(?) 스킨십이 없었다. 이에 결혼과 동시에 성욕이 폭발한 것이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앞서 지난해 12월 김원중 씨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곽지영 씨와 7년간 연애하면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밝혔다.

김원중 씨는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는데 아내가 모델 활동할 때 걸었던 길을 걸으며 추억에 젖더라"며 "하지만 나는 다 필요 없고 첫날밤 생각뿐이었다. 정말로 그날이 진짜 첫날밤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걸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첫날밤을 치르려고 파이팅 넘치게 준비하는데 지영이가 통장 얘길 꺼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김원중 인스타그램
김원중 인스타그램
이현이 인스타그램
이현이 인스타그램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