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절에 전율 쫙” 비틀즈 음악 영화 나온다 (feat. 에드 시런)
2019-08-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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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스터데이' 영화 속 등장하는 비틀즈 음악
'Let it be', 'Hey jude' 등 비틀즈 음악 최다 수록
비틀즈의 명곡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화 '예스터데이'가 국내 개봉한다.
지난 19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화 '예스터데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에는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들이 등장한다. '예스터데이'는 OST로써 비틀즈 음악이 최다 수록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비틀즈의 일대기를 그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틀즈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잇는 명작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극 중 주인공을 맡게 된 배우 히메쉬 파텔(Himesh Patel)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무명 뮤지션 잭 말릭 역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릴리 제임스((Lily James)가 로드 매니저 역을 맡았고,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이 극 중 슈퍼스타 역으로 등장한다.
'예스터데이'는 아카데미 수상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감독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의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가 협력해 탄생시킨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