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에 사흘째 상승…1960대 강세

2019-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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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p 오른 1964.65…코스닥도 610선 회복

2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뉴스1
2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p(0.22%) 오른 1964.6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0억원과 5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8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11%), NAVER(1.37%), 현대모비스(0.2%), LG화학(1.23%), 셀트리온(0.97%), SK텔레콤(1.71%)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79%), 현대차(-0.79%), 신한지주(-0.62%)는 약세였다.

코스닥도 8.95p(1.47%) 상승한 615.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억원, 기관이 36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0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5원(-0.54%) 내린 1202.5원에 거래됐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