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과 협력 다짐
2019-08-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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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협력체계 구축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서기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1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사업 등 총 8개 분야다.
이날 8대 분야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각자의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는 다짐 선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해운대구는 각 분야의 전문 사례관리담당자가 모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공동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분야별 사례관리 실무자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사례관리 인프라 구축으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구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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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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