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평판형 광도파로 기반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세미나 개최

2019-08-22 09:54

add remove print link

미래 광융복합 산업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 기대...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평판형 광도파로(PLC) 기반 산업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를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판형 광도파로 기반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기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술세미나에서는 5G 통신 구현을 위한 수동 광소재·부품, 라이다(LiDAR) 센서 등 다양한 평판형 광도파로 활용분야의 산업 전망 및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SOS LAB 정지성 대표의 ‘글로벌 라이다 회사 기술 개발 방향 및 응용 분야’ 소개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박규해 교수, LG U+ 김종득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기업 및 연구현장에서의 평판형 광도파로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 실현을 위해서는 초고속, 대용량 전송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5G 통신, IoT 등 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한국광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내 통신, 센서, 에너지, 지능 등 초연결 시대의 광융합 혁신기술을 탐색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광융합 기술은 일부 산업분야나 전문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은 ICT,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광융복합 센서 개발로, 초연결 사회 실현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