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문화유산을 한 번에”… 문화유산국민신탁 ‘미래유산 답사’

2019-08-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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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 오는 9월 21일 '다가오는 평화의 땅, 미리보는 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 진행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 '연천역 급수탑' 등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유산 답사 예정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부터 ‘노동당사’까지 경기 북부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의 ‘다가오는 평화의 땅, 미리보는 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이다.

미래유산 답사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회원 답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답사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미래유산을 구역별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기 북부 지방 답사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그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연구원

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는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등록문화재 제408호), 연천역 급수탑(등록문화재 제45호), 열쇠전망대, 노동당사(등록문화재 제22호)를 방문한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1인 참가비는 15,000원으로, 여행자보험과 중식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미래유산 답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홈페이지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국으로 전화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다가오는 평화의 땅, 미리보는 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져보자.

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