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바꾸고 "수지 같다"는 말 듣는데 성공한 걸그룹

2019-08-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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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레스에 꽃 화관” 세상 청순하게 변신한 아이돌
셀럽파이브, 청순한 드레스에 화관 쓰고 180도 변신 성공

전체 스타일링을 바꾸고 "수지 같다"는 말을 듣는 걸그룹이 있다. 바로 '셀럽파이브'다.

지난 21일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셀럽파이브(Celeb Five)가 출연했다.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꾸몄다.

곰TV,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그 모습은 청순가련, 그 자체였다. 송은이와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맞춰 입었다. 스커트 길이에서 차별점을 뒀다.

액세서리도 완벽했다. 네 멤버 모두 긴 생머리에 플라워 화관을 썼다. 화이트 스니커즈에 레이스 양말까지 매치했다.

표정 연기도 180도 달라졌다. 카메라 줌인이 들어오자 사슴 같은 눈망울에 아이돌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가냘픈 손짓은 덤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영미 보고 수지인 줄 알았다", "청순돌로 자리 잡겠다", "멀리서 보면 청순 콘셉트 걸그룹 같다", "아이돌 포스가 나는 듯", "이것조차 웃기고 재밌다", "어떤 콘셉트도 완벽 소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꽃다발'
MBC '꽃다발'
이하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이하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