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안전관리 우수업소 11개소 선정
2019-08-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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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올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대상 예정공표
전북소방본부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 올해 인증대상 11개소를 예정 공표한다.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장 11개소를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소방서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공표예정인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전라북도 도보와 소방관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전자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가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인증 예정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오는 9월 중순, 선정된 11개 영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정된 우수업소는 인증기간(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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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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