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출산 계획까지 조언…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깔끔하게 이혼했다는 커플

2019-08-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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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는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
전 부인 부부와 낚시 여행까지… 할리우드에서도 유명

한때는 부부였던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각별한 친구관계를 유지학 있다. / 연합뉴스
한때는 부부였던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각별한 친구관계를 유지학 있다. / 연합뉴스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이혼 문제를 놓고 SNS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누리꾼들로부터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부부였던 두 사람이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깔끔하게 이별한 때문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의 이혼 후에도 그녀와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가 에쉬튼 커처와 결혼관계를 유지했을 당시 커플 낚시여행을 가기도 했다. 데미 무어 커플이 다정하게 있고 브루스 윌리스는 옆에서 묵묵하게 낚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지어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의 출산 계획까지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가 엠마 헤밍과 카리브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때 참석한 바 있다.

▶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에쉬튼 커처 낚시 사진 보러 가기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