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셨지만 음주운전X” 김상혁이 '유행어' 나오자 보인 반응

2019-08-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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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정치 뉴스에 “술 마셨지만 음주운전X” 나오자 올린 글
지난 22일 김상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짧은 글

김상혁 씨가 정치 뉴스에 "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안 했다" 발언이 나오자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김상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올렸다.

먼저 뉴스 시청 인증샷이 있었다. 헤드라인은 '조국 딸 논문 지도교수 "부적절…부끄럽지 않다" 쟁점은?'이었다. 화면에는 '술 마셨지만 음주운전X'라는 글이 보였다.

김상혁 씨는 "뉴스 보는 중"이라며 "이젠 나를 떠나서 정치권 뉴스에서 안 좋은 쪽으로 상징적 멘트로 사용되는 듯. 뱉어낸 사람보다 유명해진 말. 계속 반성하며 살자"라고 말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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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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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작권 등록해야 하는 거 아니냐", "계속 반성하며 살아야 되겠다", "잊을 만하면 자꾸 언급된다", "김상혁보다 저 말이 더 유명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05년 김상혁 씨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