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인스타그램에서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30세 남자의 정체

2019-08-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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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중계 볼 정도로 축구광팬
초등학교 때부터 구자철 응원

배우 신예은 /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 /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21)이 축구 광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가 ‘세븐틴 비니’인 누리꾼은 23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우 신예은이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놀랍게도 신예은이 인스타그램에서 유일하게 팔로우한 사람은 남자다. 그것도 유부남이다. 이 유부남의 이름은 구자철이다. 신예은은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새벽에 경기 중계를 찾아볼 정도로 축구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30·알 가라파 SC)이다.

그는 에스콰이어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에 아시안컵이 열렸는데 아빠가 보시길래 옆에서 따라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찾아보게 됐다. 당시 구자철 선수가 득점왕이었는데 너무 좋더라. 그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라고 말했다.

신예은은 지금까지도 구자철을 응원한다. 한 인터뷰에서 구자철의 팬이어서 FC 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의 직전 소속 팀)를 좋아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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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