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앞두고 공개한 영상 웃기다고 난리 난 tvN 새 예능 (영상)

2019-08-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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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
유재석 새 프로그램 tvN '일로 만난 사이'

유튜브 tvN

'일로 만난 사이'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tvN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효리, 차승원, 유희열, 정재형 씨가 말하는 유재석 씨에 관한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효리 씨는 유재석 씨에 대해 "오빠는 신인 코미디언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안쓰럽고 볼품없는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왠지 더 챙겨주고 싶은 그런 느낌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하 tvN '일로 만난 사이'
이하 tvN '일로 만난 사이'

유희열 씨는 유재석 씨를 검투사 같다고 표현했다. 유희열 씨는 "노력하고 항상 성실하고. 그리고 항상 (녹화) 끝나고 나면 제작진들 혼내고"라며 웃었다.

정재형 씨는 "젠틀하고 열심히 하고"라며 좋은 평가를 하다 갑자기 "좀 까탈스럽고 징징대고"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 씨는 "이게 지금 프로그램이 유재석의 뭐 인간 다큐 이런 건가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일로 만난 사이'는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씨가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