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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명의로 빌린 ‘쏘카’를 운전하다 한순간에 인생 망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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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쏘카 타고 가다 페라리 충돌한 남성 사연 공개
  • • ‘다른 사람이 운전했네?’ 쏘카 보험금 지급 거절
  • • 맘씨 좋은 페라리 운전자 만나 다행히 선처받아
‘페라리 산 지 5일만에 무보험 쏘카와 추돌당한 차주! 쏘카 운전자의 운명은?’ 동영상.

절대 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쏘카를 운전하면 절대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페라리 산지 5일만에 무보험 쏘카와 추돌당한 차주! 쏘카 운전자의 운명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다른 사람이 빌린 쏘카를 운전하다 페라리를 충돌해 수천만원의 수리비를 물어줄 뻔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사연 속 남성은 밤중에 쏘카에서 빌린 SUV를 운전하다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페라리를 들이받았다. 고가 슈퍼카인 만큼 페라리의 견적은 무려 5000만원이나 나왔다. 쏘카는 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돈을 물어내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쏘카가 해당 사고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는 점이다. 쏘카는 블랙박스를 분석해 SUV를 빌린 사람은 옆 좌석에 앉았던 동승자라는 사실을 밝혀 다른 사람이 운전했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사고를 낸 남성은 20대 사회 초년생으로 알려졌다.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처지에서 졸지에 5000만원이나 되는 거액을 물어주게 된 셈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페라리 운전자가 ‘천사’였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다음날 가해자는 페라리 차주가 일하는 사무실로 찾아가 당장 줄 수 있는 돈 200만원을 건네며 선처를 부탁하며 싹싹 빌었다고 한다. 마음씨 좋은 페라리 차주는 수리비를 받지 않고 선처했다고 한다. 사고를 당한 페라리는 인도받은 지 5일밖에 안 된 새 차로 알려졌다.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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