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솔탈 기회” 다음달 대전에서 열리는 '솔로대첩'

2019-08-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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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솔로들 대상으로 '썸남썸녀 내 짝을 찾아라' 이벤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효문화 뿌리축제' 개최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tvN '호텔 델루나'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tvN '호텔 델루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연인과 팔짱 끼면서 걷기 좋은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만 되면 커플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솔로들에게 올해 마지막 '솔로 탈출'의 기회가 왔다.

'노잼'의 도시 대전에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효문화 뿌리축제'에서 솔로들을 위한 '썸남썸녀 내 짝을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5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전 뿌리공원 국궁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젋은 남녀들은 운동회, 도시락 데이트, 산책 등을 하며 자연스럽게 썸을 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제11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솔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