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전남도의원,‘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충효대상’수상

2019-08-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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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 의회활동 분야 최우수 선정

임종기 전남도의원
임종기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최우수의회활동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써 임종기 의원은 의회활동 분야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종기 의원은 그동안 전남도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올바른 인식을 통한 역사왜곡 바로잡기에 나섰고 전남도 인사행정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회 등에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전남도립도서관 외벽의 일본어 표기를 지적하는 등 날카로운 도정질문으로 개선 촉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전라남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인 임진왜란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국보 76호인 이순신 장군의 서간첩 친필여부를 문화재청에 확인 의뢰 하는 등 투철한 역사관에 입각한 적극적인 행보와 동시에 조례안 대표발의 2건을 포함한 건의안 3건, 공동 발의 130여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종기 의원은“오늘의 수상은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도민의 활력 넘치는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