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갑자기 박나래 뒤에서 '백허그'하며 속삭인 말 (영상)

2019-08-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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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에서 만난 두 사람
성훈, 박나래에게 디제잉 가르쳐주며 '백허그'

이하 네이버 TV,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방성훈·36)의 '달달한' 행동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 씨와 개그맨 박나래(33) 씨가 따로 만났다.

두 사람이 DJ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하기 때문이다. 성훈 씨는 연습을 위해 박나래 씨 집을 방문했다. 성훈 씨와 박나래 씨는 방에서 디제잉 연습에 매진했다. 'DJ 불나방'이라는 팀명도 만들었다.
연습에 빠져 있던 박나래 씨가 갑자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거 쉽지 않다"라며 디제잉 동작에 난감해했다.
그런 박나래 씨를 지켜보던 성훈 씨는 "안 되면 뒤에서 그냥 들어가 버리지"라며 박나래 씨 뒤에서 일명 '백허그' 자세를 했다. 성훈 씨가 박나래 씨 뒤에서 양팔을 감싸 디제잉 동작을 취하자 박나래 씨가 그의 품에 안긴 모양새가 됐다.

순간 박나래 씨는 흠칫 놀라며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영상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그들을 놀렸다. 박나래 씨와 성훈 씨는 "BGM 음악 뭐냐"라며 수줍어했다. 만화가 기안84(김희민·34)는 "뭐야"라며 질투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