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마동석은 마블 영화에서 실제 '이 모습'으로 나온다

2019-08-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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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개봉하는 '이터널스' 의상 공개한 마블 스튜디오
마동석, '이터널스'에서 히어로 길가메시 역할 맡은 것으로 전해져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블 영화에 출연 예정인 마동석의 콘셉트 아트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는 디즈니 관련 팬 행사인 'D23 엑스포'가 열렸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 예정 배우들이 팬들과 만난 행사에는 마동석(이동석)도 참여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터널스' 주연 배우들이 무대 위로 올라서자 배경으로 배우들이 입고 나오게 될 의상이 공개됐다. 확정된 의상이 아닌 콘셉트 아트지만, 배우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추측할 수 있다.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영화 의상을 본 마동석은 손뼉을 치며 한동안 뒤를 바라봤다.

이번에 공개된 '이터널스' 콘셉트 아트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된 이미지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20일 '이터널스' 출연 배우를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마블 세계관 최강 종족인 '셀레스티얼'이 영화에 나온다고 소개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달 29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서 "저한테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번 찍어야 할 수도 있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촬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키트 해링턴 등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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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