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J ENM, 미디어 증익과 엔터 레벨업 하반기 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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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욱 견고해지는 미디어, 그리고 주류가 된 엔터
  • • 드라마外 미디어, 영화/엔터, 커머스 모두 好·好·好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CJ ENM에 대해 디지털광고, TV광고,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서 국내 압도적 1위를 지속해서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1% 늘어난 1조2604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968억원으로 전망치 901억원 대비 7%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외형 성장은 미디어와 엔터 부문이, 이익 성장은 미디어와 엔터/영화가 고르게 기여했다. 커머스도 디지털 취급고가 성장을 견인하며 16% 매출성장과 6% 이익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CJ ENM의 미디어 사업은 디지털 광고, TV 광고, 콘텐츠 제작/유통의 전 분야가 국내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콘텐츠는 시장점유율 40~50%를 장악한 텐트폴 드라마를 중심으로, TV 광고와의 시너지를 발현 중”이라며 “디지털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PIP, 유튜브, 티빙 모두 고성장과 10% 전후의 고수익성을 가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영화부문은 2분기 매출 67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냈다. 매출은 88.2% 늘었으며 ‘기생충’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며 “3분기에도 영화 ‘엑시트’가 800만명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한 영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추석에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리메이크한 영화 ‘나쁜녀석들 더무비’의 개봉이 예정돼 있어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음악부문에서도 걸그룹 아이즈원이 연간 앨범판매 150만장이 무난할 전망이며, 8월 보이그룹 ‘X1’ 고척돔 데뷔와 9월 음악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재팬’ 방영까지 실적과 화제성 모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터테인먼트부문에서도 CJ ENM이 주류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CJ ENM은 구조적으로 이익을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없애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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