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을까?” 1년 넘게 여자 속옷 걸려있는 충남 홍성 지방도로 (영상)

2019-08-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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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소행인지 아무도 몰라
빨간 여자 속옷에서 파란 여자 속옷으로 교체되기도

중앙분리대에 1년 넘게 여자 속옷이 걸려있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MBC '뉴스투데이'는 이슈 "도로에 걸린 속옷 미스터리"를 다뤘다.

유튜브, MBCNEWS

충남 홍성 한 지방도로 중앙 분리대 안전 표지판에는 1년 넘게 여자 속옷이 걸려있다다. 원래 안전 표지판에는 빨간 여자 속옷이 걸려있었다.

며칠 후 빨간 속옷은 파란색 속옷으로 교체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민들은 기묘한 일에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람들은 해당 행위가 액운을 쫓기 위한 것인지 성범죄자 행동인지 추측할 뿐이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