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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디엠 보내주세요” 음악 하는 팬에게 선뜻 자기 돈 내줬다는 '쇼미' 래퍼

    • • `힙합엘이`로 전해진 훈훈한 미담
    • • “윤병호 형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불리다바스타드 인스타그램

    '쇼미' 래퍼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누리꾼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국내 힙합 커뮤니티 힙합엘이(HIPHOPLE)에는 '윤병호 형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8000 건을 넘어서면서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았다. 

    글쓴이는 "고등래퍼 때부터 윤병호 형의 팬이었다"라며 음악을 준비하며 겪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현재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래퍼 불리다바스타드(Bully Da Bastard)였다. 

    '힙합엘이' 캡처

    글쓴이는 "불리다바스타드와 팬들이 소통하는 오픈채팅방(안고독방)에서 생긴 일"이라며 "음악을 하기에 늦은 것 같아 급히 장비를 마련하려 노트북을 매물로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매물이 안 팔리길래 혹시 가능하다면 이 방에 노트북을 올려도 되겠냐고 방장에게 물어보니 병호님(불리다바스타드)이 디엠을 보내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글쓴이는 그에게 디엠을 보냈다. 그러자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불리다바스타드는 "노트북은 됐으니 음악 열심히 하라"며 글쓴이에게 40만원을 송금해줬다. 

    글쓴이는 "너무 큰 돈이라 죄송스럽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했는데 평소에 팬이었던 병호 형님이 열심히 하라고 보내주셨다는 생각에 꼭 열심히 해서 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대화하는 것도 꿈만 같은데 돈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힙합엘이 이용자들은 불리다바스타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리다바스타드 인스타그램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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