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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로도 변신 가능” 이제 집에서 콜드브루 만들 수 있다

2019-08-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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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콜드브루

아침에 마시는 콜드브루 한잔!
아침에 마시는 콜드브루 한잔!

한 번 빠지면 갈아타기 힘들다는 콜드브루가 아이스 커피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콜드브루의 인기 비결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다. 콜드브루는 신맛과 쓴 맛이 적고 기분 좋은 단맛이 돈다. 산뜻함을 사랑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회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그동안 콜드브루의 유일한 단점은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만드는 과정도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가격대도 부담스러웠다.

이런 고민에 착안해 커피메이커가 있다. 바로 아소부 콜드브루 커피 메이커다. 간편하고 사용하기 쉽고 디자인도 예쁘다.

이하 아소부
이하 아소부

택샵은 아소부 콜드브루 메이커와 전용 원두 2팩 세트를 5만 9900원에 판매 중이다. 색상은 코퍼, 블랙 2가지다. (바로가기)

'아소부 브라질 레인포레스트'는 브라질 커피 특징을 잘 표현해주는 콜드브루용 분쇄 커피다. 고소하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난한 원두다.

아소부 메이커로 콜드브루 쉽게 만드는 방법이다. 준비물은 커피메이커 원두 60~90g, 차가운 물.

콜드브루 메이커 상단 뚜껑을 열고 원두 1/3과 물을 넣어준다. 물은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부어준다. 담긴 물이 내려가면 이 과정을 2번 더 반복해주면 끝이다.

이제 기다릴 시간이다. 기호에 따라 12~24시간동안 기다려준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 원두에 물을 부어준 뒤, 다음날 아침 산뜻한 콜드브루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날 아침, 어제 만들어둔 콜드브루가 완성됐다. 이제 아소부 콜드브루 메이커만의 매력을 확인할 시간이다. 메이커 가운데 있는 푸시 버튼을 눌러준다. 슈욱- 하는 소리와 함께 콜드브루가 아래로 매끄럽게 내려간다.

콜드브루 내리는 모습을 보다보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기분이 좋아진다. 최대 1L까지 콜드브루 원액을 추출할 수 있어 넉넉하다.

콜드브루 메이커 아랫부분은 그대로 텀블러로 변신한다.

콜드브루에 원하는 만큼 얼음을 담아준 뒤 뚜껑을 닫아주면 된다. 24시간 보냉, 12시간 보온 기능을 갖춘 더블월 스테인레스 텀블러다.

여유있는 주말에 콜드브루 라떼, 비어, 아포가토에도 도전해본다면, 100% 완벽하게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다. (바로가기)

콜드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우려낸다는 뜻의 '브루(Brew)' 합성어다.

콜드브루와 더치커피 차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콜드브루는 침출식 커피며 더치커피는 점적식 커피다.

분쇄한 원두에 차가운 물을 부은 다음 10~12시간동안 우려내는 것이 콜드브루 방식이다. 더치커피는 분쇄한 원두에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며 우려낸 커피다.

왼쪽이 콜드브루, 오른쪽이 더치커피 추출방식
왼쪽이 콜드브루, 오른쪽이 더치커피 추출방식

아소부는 캐나다 프리미엄 드링크웨어 브랜드다. 아소부 텀블러는 BPA(비스페놀A) 프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