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타는 것” 백종원이 알려주는 사람들이 착각하는 '잘못된 불맛' (영상)
2019-08-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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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에 대한 본인 생각 밝힌 백종원
냉동식품이 녹으면서 그을음이 생기는 불맛은 잘못됐다고 말해
백종원 씨가 그을음으로 생기는 불맛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씨가 불맛에 대한 본인 생각을 드러냈다.
백 씨가 불맛은 2가지가 있는데 본인도 어떤 게 진짜 불맛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맛이 불에 붙은 맛이냐? 고온에서 재료가 반응한 맛이냐?"라고 얘기했다.
백종원 씨가 불맛은 불꽃과 고온이 섞인 맛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종원 씨는 솔루션을 받는 부천 중화 떡볶이 집에서 만드는 불맛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백 씨는 "냉동실에 있는 해산물을 넣으면 저절로 불이 붙는다"며 해산물에 붙어있던 얼음이 끓는 기름에 순간적으로 녹으면서 터진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발화는 물 때문에 되지만 계속 타는 건 기름이 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백종원 씨는 그렇게 생긴 그을음이 음식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성주 씨는 "몸에도 안 좋고"라고 말했다.
백 씨는 떡볶이 집에 기름을 줄이면서 불맛이 내보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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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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